<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T용 소형 연료전지 日서 내년부터 시판
입력2007-09-30 17:28:14
수정
2007.09.30 17:28:14
삼성전자 국제규격 제정 참여
휴대전화나 노트북에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연료전지가 내년부터 시판된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도시바(東芝), 히타치(日立)제작소, 마쓰시타(松下)전기 등 일본 전자회사들이 휴대전화, 노트북 등의 전원에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연료전지를 내년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일본의 대형 전자회사들이 중심이 돼 정보기술(IT) 기기용 연료전지 국제 규격을 내년 중에 만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들의 연료전지 시판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연료전지를 탑재하게 되면 연료 소비가 줄어드는 동시에 기기의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도 줄어들게 된다.
이번 작업에는 삼성전자와 미국의 연료전지 개발회사인 MTI 등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들 업체들은 연료성분 및 안전기준 등을 규정한 국제규격을 만든 후 이를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 등록할 계획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