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내 전 지역의 과학기술 현황과 인프라를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과학기술 현황과 인프라를 손쉽게 볼 수 있는 ‘경기도 과학기술 가이드 맵’을 발간, 도민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자는 도내 31개 시·군별 현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시군별 과학기술 및 개발연구(R&D) 첨단산업 집적시설 △도내 과학관과 천문대 위치제공 △시군별 대학 및 연구소 현황 등 도내 과학기술 인프라를 담고 있다. 특히 가이드 맵을 이용하면 창업희망자는 가까운 창업보육센터를, 일반가정에서는 우리 동네 과학관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협력 가능한 연구소와 지역별 개발 프로젝트, 가용지 등은 도내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기초정보로써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 과학기술 가이드 맵’은 경기도 365열린도서관(lib.gg.go.kr)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경기도가 창조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가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가이드 맵 발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조경제 추진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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