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아름이 전격 탈퇴를 선언하고 솔로 선언을 한 가운데 이번에는 리더가 교체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티아라 소속사 측은 “멤버 아름의 솔로 전향으로 티아라는 6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새 출발의 의미에서 리더를 소연에서 큐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이전에도 앨범 발매 마다 멤버들 모두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리더를 교체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 교체는 은정, 보람, 효민, 소연에 이은 5번째 교체로, 큐리는 이미 지난 13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리더로서 첫 인사를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리더 교체, 과연 얼마나 책임감이 있을지 의문이다”, “티아라 리더 교체, 이 그룹은 뭔가 계속 바뀌기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티아라 큐리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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