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등 일본 이통사, 휴대폰 인프라 투자 확대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본 이동통신회사 4곳이 차세대 휴대전화 사업을 위한 인프라 정비에 막대한 돈을 투자한다.

NTT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모바일, e모바일 등 4개 회사는 고속 데이터 통신을 특징으로 하는 '제 3.9세대 휴대전화'의 기지국 및 기간 통신망 도입을 위해 5년간 1조엔(12조8,306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