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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너무 길어… 주중에 다시 와서겠네요”(용인 서천 거주 50대 주부)
4일부터 분양에 나선 경기도 용인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서천 견본주택에는 지난 2일까지 사흘간 1만7,000여명이나 내방객이 몰렸다. 일부 고객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좀 한가해 지면 다시 한번 오겠단 말을 남기고 되돌아갔을 정도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특화된 구조와 넓은 수납공간. 이 아파트는 전세대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실제 거주공간을 넓게 보이도록 했다. 또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전용 84㎡와 97㎡의 경우에는 현관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중문도 설치했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 동, 총 754가구로 이번에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와 97㎡다. 형별로는 ▲84㎡A 433가구 ▲84㎡B 108가구 ▲84㎡C 117가구 ▲97㎡ 96가구다.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이 들어서는 서천지구는 용인 기흥에 조성된 114만㎡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지역적으로 수원시 영통구와 접해 있다. 총 6개 블록 중 이미 5개 블록(1·2·3·4·6)에 공급을 마쳐 이 아파트가 서천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물량이다.
따라서 입주와 동시에 서천지구 내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영통지구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홈플러스(영통점)·롯데마트(영통점)·메가박스(영통점) 등을 손쉽게 다닐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인근으로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등산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7km 길이의 서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택지지구에 조성된 서천레스피아, 남산근린공원, 서그네 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남동~남서)로 4bay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인근에 서농초등학교와 서천중학교(혁신학교), 서천고등학교가 있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및 영통지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이외에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선 영통역을 통해 분당이나 서울 도심으로 접근도 쉽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강남도 쉽게 갈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했다. 청약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청약을 받으며 3순위 청약은 6일 받는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1661-4005.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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