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과정 개강
경북 칠곡군은 칠곡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칠곡군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중·장년층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사업'으로 2년간 80명의 기능 인력을 양성해 왔다. 칠곡군은 올해도 교육생 40명을 모집해 무료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칠곡=이현종기자
전남농업기술원, 청양고추보다 매운 고추 육성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청양고추'보다 매운맛이 강한 신품종 고추 '남초1'을 육성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청양과 자엄 품종을 교배한 남초1은 8년여의 연구 끝에 지난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했다. 청양고추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우며 수분함량이 88%로 높다. /나주=박영래기자
전남, 300세대 아파트 대상 '농부 장터' 운영
전라남도가 도내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광주·전남 아파트 단지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농부 장터'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광주·목포·여수·순천·광양·무안 등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참여 희망 아파트를 모집한다. 농부 장터는 트럭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면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6~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채소·과일 등을 판매한다. /무안=박영래기자
세종시 '새로운 주거급여' 시범 대상지 선정
세종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주거급여제도(주택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개편되는 주거급여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오는 7~9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범사업으로 수혜를 받는 가구는 기존 주거급여대상자 중 400여 가구이며 약 4만원을 기본 주거급여에 추가해 받게 된다. /세종=박희윤기자
대전시, 기업 맞춤형 지재권 역량 강화 교육
대전시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4년도 기업체 방문 맞춤형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재산)교육 및 지식재산권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체 방문 맞춤형 IP교육'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기초과정부터 연구노트 작성, 전략적 특허관리, 국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 고급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업체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며,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은 IP스타기업과 일반기업의 지식재산 및 연구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대전소재 중소기업은 언제든 신청할 수 있고, 9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아산시 '프로보노' 19명 위촉 … 사회적경제 지원
충남 아산시가 세무회계, 법률, 경영, 인사노무, 특허 등 7개 분야의 전문가 19명을 프로보노(Pro Bono)로 위촉하고 사회적 약자지원에 나섰다. 프로보노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말한다. 주민들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 프로보노를 찾아 다양한 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산=박희윤기자
산림청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
산림청은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거나 헛개나무, 겨우살이, 음나무 등 약용수종을 무단 벌채하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며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박희윤기자
경기중기센터 '일본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14 G-트레이드 재팬(G-TRADE JAPAN)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오는 29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00개사와 40여사 일본 바이어가 참여해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과기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이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29번지 소재 공공지원센터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는 공공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공공지원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쉽고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8,468㎡ 규모로 국제회의장(500석 규모), 전산강의실, 정보검색실, 스카이라운지 등 최첨단 비즈니스 공간·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남=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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