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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동생 폭로 "누나가 사귀던 사람은 도경완 아닌.."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씨가 최근 결혼한 누나의 전 연인을 폭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에 출연해 “최소한 결혼할 사람이라면 인사 정도는 시키러 가는 정도의 시도는 해야 할 것 아닌가”라며 엄마와 자신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서운함을 내비치며 “초대 받지 못한 결혼식에 가 있는 것도 모양새는 아닐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이렇게 악해질 줄 몰랐다”며 “마지막 받은 문자도 ‘서울집을 너한테 맡기고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언론을 통해서 사귀는 사람이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 인 것을 알았다”고 말해 최근까지 다른 연인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어머니는 현재 장윤정의 소속사를 상대로 7억대 소송을 준비 중인 사실도 알려졌다.



어머니 육흥복씨는“장윤정 소속사 대표가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렸다. 상환 날짜는 2008년 4월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갚지 않아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사진=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 방송화면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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