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5월 국내선에만 1,442편 27만여석을 공급하게 됐다. 이는 지난 4월 23만4,000여석보다는 15.4%, 지난해 5월 21만여석 보다는 29% 늘어난 규모이다.
5월 국내선 예약률은 주말의 경우 90%를 넘어섰고, 주중에도 수학여행단을 비롯한 단체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제주행 좌석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석가탄신일(5월28일) 3일 연휴 등은 사실상 예매가 끝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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