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끓는 청춘’의 시사회가 충남 홍성에서 열려 화제다.
군에 따르면 22일 개봉을 앞둔 피끓는 청춘이 21일 오후 6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시사회를 연다.
이 영화는 1982년 충남 홍성을 무대로 당시 홍성을 주름잡은 여자 일진(박보영 분), 전설의 카사노바(이종석 분), 불사조파짱(김영광 분), 청순가련 서울 전학생(이세영 분) 등이 엮는 좌충우돌 청춘이야기다.
피끓는 청춘에서는 홍성지역의 정서와 유머를 맛깔스럽게 스크린에 담았으며 교련복, 롤러스케이트, 맥가이버칼, 시골극장, 빵집 데이트 등이 등장해 세대를 넘나드는 웃음을 줄 예정이다. 특히 박보영의 욕설 연기, 이종석의 카사노바 연기 등 신세대 스타의 연기변신도 흥미를 끌고 있다.
한편 설 명절 이전에 이연우 감독과 출연배우 등이 함께하는 시사회가 홍성지역에서 한 차례 더 있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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