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분양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자연&자이e편한세상’은 지난 19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최고 151.63대 1, 평균 26.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했다.
전용면적 74㎡의 경우 성남시를 제외한 경기도 지역에서 774명이 청약, 최고 151.63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84㎡도 성남시 외 경기도에서 경쟁률이 133.56대 1에 달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휴먼링 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희소성은 물론 GS건설과 대림산업의 공동시공으로 상품성까지 인정 받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시공사가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공급하는 ‘자연&자이e편한세상’은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비 40% 이상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판상형·남향 위주의 동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쾌적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위례중앙역과 트랜짓몰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휴먼링 입지를 갖춘데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까지 뛰어나다는 평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413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26일, 계약은 12월 19, 22~23일 사흘간 진행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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