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치, 그리스 4개 은행 신용등급 '제한적 디폴트'로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9일(현지시간) 그리스 4개 주요 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제한적 채무불이행(RD)’ 등급으로 4계단 강등했다. 이들 은행은 그리스내셔널뱅크(NBG), 피레우스뱅크, 유로뱅크 에르가시아스, 알파뱅크다.

피치는 그리스 정부의 자본통제와 은행 영업중단 결정으로 인해 예금 인출까지 제한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자본통제가 실행되고 선순위 채권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할 경우 회복 전망이 낮아짐에 따라 이들 은행의 신용 리스크가 예외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그리스 정부는 예금 인출 제한 등 자본통제 조치를 발표하고 최소한 국민투표 다음날인 내달 6일까지 은행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