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사무국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영어마을 예창근 총장과 헤이리 이경형 이사장 및 예술문화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 서북부권의 주요 문화적 인프라의 클러스터화 협력 ▦양 기관 사업부문의 시장개척 및 확대 협력 ▦박물관, 갤러리, 체험프로그램, 시설물 이용, 문화 프로그램 협력 등 문화협력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예 총장은 “교육과 문화사업의 최고와 최고가 손잡은 만큼 최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이사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문화협력 사업이 빠르게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협의와 아울러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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