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소건설사 올 14만2,240가구 공급
입력2011-02-24 16:43:12
수정
2011.02.24 16:43:12
작년보다 11% 줄어
중소 건설업체가 올해 전국에서 14만2,24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24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1년 주택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289개 업체가 14만2,2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공급 계획(16만15가구)보다 11%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960가구, 인천 2,731가구, 경기 5만7,997가구 등 수도권 지역이 7만688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50%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코람코자산신탁이 가장 많은 3,02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앰아이앰건설 2,965가구, 대한토지신탁 2,957가구, 공무원연금공단 2,879가구, 동양파라곤 2,443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측은 지난해 주택업체들의 주택공급실적(사업 승인 기준)이 당초 계획 대비 43% 수준인 6만8,779 가구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실제 공급실적은 계획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