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소비자 물가지수 지난달 0.6% 상승

금리 공격적 인상 가능성

미국 노동부가 15일(현지 시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가 급등 여파로 지난 2001년 1월 이래 최대 폭인 0.6% 상승했다고 밝히면서 인플레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지난 달 상승률인 0.2%보다 높은 것으로 이번 달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가파른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FRB가 이 달 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을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으며 금리 인상 폭과 속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UBS의 마크 마호니 스트래티지스트는 “아직까지는 6월 0.25%포인트 인상론이 대세지만 연말에 금리가 2%~2.5%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일 오후 연방금리 선물은 연말 금리를 2.45% 정도로 추정하고 움직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