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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구미시 관용차량으로 전기자동차 도입으로 녹색성장 실천 外

경북 구미시는 전기자동차 3대를 관용차로 도입하고 충전소도 함께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기차는 기아자동차의 레이(4인용) 모델로 100% 전기충전만으로 운행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으며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천(5~6시간)으로 135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달 충전 유지비도 2만원에 불과하다. 구미시는 이 차량을 직원들의 외부 출장시 적극 활용하고 충전소도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김천시 동절기 화재예방 위한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경북 김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수순을 높이는 한편 화재 주 원인으로 작용하는 각종 전기기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소화전과 소화기 등의 방화설비 유지관리 실태와 소방통로가 상시 확보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기자

과학벨트 기능지구 연구개발사업 본격 착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천안시, 청원군, 세종시)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초연구성과를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초연구성과 후속 R&D 사업으로 7개 지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기술 분야별로 환경ㆍ에너지 분야 3개, 의약ㆍ바이오 분야 2개, IT 분야 2개이며, 지역별 주관기관 분포는 천안시 5개, 청원군 1개, 세종시 1개 등이다

과학벨트 기능지구내 대학,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제에는 올해 17억6,000만원을 비롯해 내년까지 38여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초연구성과 후속 R&D 사업은 이미 개발된 기초연구 성과물을 연구소ㆍ대학이 주관기관이 돼 참여기업이 실제 산업적용이 가능한 실용화 단계까지 후속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충북도, 오송~청주공항 간 BRT버스 연장운행 등 건의

충북도는 세종시 관문공항인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과 BRT 노선 연장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충북도는 최근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방안논의와 함께 충북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공항 활성화를 정부에 건의했다.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현재 KDI를 통해 올해말안에 완료 예정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60억원 반영을 건의한데 이어 현재 '대전(반석)~세종시~오송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BRT버스를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까지 연장운행해줄 것과 2017년까지 완공예정인 '오송~청주공항', '오송~청주시(휴암)'를 연결하는 일반도로 사업을 BRT도로로 변경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청주=박희윤기자

울산업체, 국제 오일ㆍ가스 산업전 참가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14일까지 UAE에서 개최되는 '2012 아부다비 국제 오일ㆍ가스 산업전'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했다.

파견업체는 메탈시티드 볼 밸브를 생산하는 경덕산업, 특수 용접기기 및 용접재료를 생산하는 대흥웰텍, 밸브액츄에이터 및 방화제를 생산하는 엠오브이시스템, 해저케이블 보호관을 생산하는 동원엔텍, 산업용 가스켓 및 팩킹을 생산하는 국일인토트, 산업플랜트 설비를 생산하는 영관 등이다. 울산시는 전시회 참가 기업체에게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지원한다.

/울산=김영동기자

KJB광주은행 영세자영업자 지원상품 출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정상적인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JB 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을 12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대출대상은 신용회복기금 추천을 받은 영세자영업자로 신용등급이 6~10등급이고 연소득이 4,500만원 이하며, 연 20%이상의 고금리채무 보유자다. 신청방식은 서민금융다모아콜센터(국번없이 1397번)로 문의해 지원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캠코나 광주은행 대출상담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최고 3,000만원 이내에서 신용회복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활용해 대출취급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은행이율 연 5.5%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연 8~12% 사이의 금리가 적용된다.

/광주=박영래기자

농진청, 민간보유 종자 무료보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종자산업 육성 지원과 유용자원 안전 보존을 위해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종자를 농업유전자원센터 저장시설에 무상으로 보존해준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육종가, 종자회사, 대학 등에서 연구개발과 육종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종자들로 농업유전자원센터 장기저장고에 블랙박스 형태로 영하 18도에서 보존된다.

보존종자는 기탁자의 반환 요청 시 즉시 되돌려주며, 기탁자의 허락 없이는 분양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보존기간은 5년으로 하며, 이후에는 협의 후 연장할 수 있다.

농업유전자원센터 장기저장고는 총 50만 점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수집보존 중인 국가관리 농업유전자원은 30여만 점으로 세계 6위의 규모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UAE 두바이 국제 건축기자재전시회'서 큰 실적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8일까지 열린 '2012 UAE 두바이 국제 건축기자재전시회'에서 도내 10개사와 참가해 총 804건의 상담과 1,58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주)롤포밍은 요르단의 J사와 도어프레임건에 대해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 조은테크도 중동지역 10개 지역 거점을 갖고 있는 A사와 14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UAE 두바이 국제 건축기자재전시회는 중동 최대의 건축 기자재 전문전시회로 건축 관련 프로젝트가 많은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이 되는 전시회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G-TRADE SB 수출상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시화·반월산업단지를 수출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G-Trade SB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G-Trade SB 수출상담회'에는 중국ㆍ인도ㆍ말레이시아 지역의 기계,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섬유, 금형 부품을 전문 취급하는 우수 바이어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bms.gsbc.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 기업에는 바이어와 1대1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120여 개의 수출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연평도 포격 2주년…서해 5도 방문객 증가

연평도 포격 2주년(11월23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서해 5도 방문객이 최근 꾸준히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도서민을 제외한 서해 5도 방문객은 지난 2010년 9만6,663명, 2011년 12만7,092명, 올해 10월말까지 12만1,918명(지난해 10월말 10만9,701명)이다. 군은 안보 관광으로 가치가 높은 서해 5도에 대한 주기적인 홍보와 섬에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뱃삯의 50%를 지원해주는 섬나들이 사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구미 불산 누출사고 대책단 정부지원단으로 축소 운영

지난 9월27일 발생한 경북 구미공단 불산 누출사고 대책본부 정부종합대책단이 지난 9일자로 해체되고 환경부산하 정부지원단으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사고 후 정부대책단이 사용해온 임시사무실도 구미코에서 산동면사무소로 이전해 구미시 주관으로 보상업무 등을 관장한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객관적인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이현종기자

남양주지역 등 일대 대기오염 공장 무더기 적발

경기도 남양주ㆍ포천지역의 주택가, 학교, 보육시설 주변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공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남양주센터는 지난 10월 한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5곳을 점검해 불법행위 69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 가운데 48건을 형사 입건하고 21건을 행정처분 했다. A가구제조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했으나 별도 배출관과 환풍기를 설치해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의정부=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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