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절반 이상은 독도가 안 들어간 10만원권의 보조 도안을 변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네티즌 3,654명을 대상으로 10만원권 보조 도안 변경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7%(2,096명)가 찬성했다. 반면 반대와 기타 의견을 제시한 네티즌은 각각 41%(1,501명), 2%(57명)에 그쳤다. 한편 2009년 발행될 예정인 10만원권의 보조 도안(대동여지도 목판본)에는 독도가 표기돼 있지 않아 변경 여부를 두고 사회적으로 논란에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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