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1만6,387건으로 전월대비 10.4%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이후 봄이사철 마무리에 따른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전월세의 매매수요 전환이 지속돼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주택매매거래량 증감률은 전년동월 대비로 봤을때 3월(24.4%), 4월(29.3%), 5월(40.5%) 등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5월 전월세 거래량은 7만8,656건이 거래돼 전월대비 10.3% 감소했고, 지방은 3만7,731건으로 전월 대비 10.7%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파트는 전월 대비 9.2%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전월 대비 11.4% 감소했습니다. 또 전세는 전월 대비 12.2% 감소했으며, 월세는 전월 대비 7.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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