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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새 위원장 김동만씨


앞으로 3년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이끌 새 위원장에 김동만(53·사진) 부위원장이 당선됐다.

한국노총은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선거인대회를 열어 김 부위원장을 제25대 위원장으로, 이병균 부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1985년 한일은행노조에서 쟁의부장으로 노동계에 발을 디딘 뒤 2000년 금융노조 상임 부위원장과 2006년 금융노조 위원장, 같은 해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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