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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값 폭행’ 최철원 징역 1년6월(1보)
입력2011-02-08 10:27:38
수정
2011.02.08 10:27:38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이관용 판사는 8일 탱크로리 기사 유모(52)씨를 폭행하고 ‘맷값’으로 2,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물류업체 M&M 전 대표 최철원(42)씨에게 징역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인정된다”며 “우월적 지위와 수적 우위를 내세워 사적 보복을 저지른 것인 만큼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판결했다.
지난달 13일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3년과 야구방망이 몰수를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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