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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은정(사진)이 독주회를 연다.
김은정은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영산그레이스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은정은 현재 SGM 헨델연구소 소장 겸 상명대 겸임교수로 동국대 음악원에도 출강하고 있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피아노과 음악교육자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이수했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독일 함부르크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이후 코리안심포니와 멘델스존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했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던 연주자다. 함부르크 스테인웨이 하우스 초청 연주회 등 다수의 실내악 협연과 독주를 소화하기도 했다. 영산그레이스홀 금요초청음악회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헨델과 슈베르트, 브람스 등의 대표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02)761-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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