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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협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김길두(사진) 다이아몬드호텔 대표이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01년 전남볼링협회장을 맡으면서 볼링계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2003년부터 4년간 실업연맹회장을 지내고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협회 감사로 활동하며 그 인연을 지속해왔다.
김 회장은 “볼링협회가 16개 시도협회, 연맹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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