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외곽 지역이 신 주거단지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교통망이 확충되고 주변 환경이 개선돼 상대적으로 낮았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동구에 이어 북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구 동구 봉무동 일대는 6년 전까지만 해도 상대적 낙후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곳이지만 최근에는 주거·상업·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신 주거단지가 됐다.
이 지역에서 2011년 분양한 ‘이시아폴리스 더샵2차’의 일부 주택형은 분양 당시 3.3㎡당 600만원 선이던 분양가가 3년 만에 800만원을 넘어섰다. 몇 년 전만해도 전국 최대 미분양지역이었던 곳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성적이다.
대구 북구의 개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구 북구 금호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칠곡권과 대구 중심부 사이에 위치해 북대구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2010년 개통된 와룡대교가 신천대로와 연결돼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로 이동도 편리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금호지구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2015년 5월 예정)돼 대구 중심으로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공원 10개소, 유치원,초,중,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갖춰 지구 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
이 금호지구에 이달 중순 ‘e편한세상 대구 금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호지구 C2블록에 위치해 있고 총 602가구다.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 동 총 602가구로 전용면적 ▲74㎡A 46가구 ▲74㎡B 152가구 ▲84㎡A 279가구 ▲84㎡B 125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에 남향위주 배치, 공간효율성 높은 4Bay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
무엇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임야로 인해 조망권이 매우 우수하며, 단지 내로는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칠성동2가 294-2번지에 열 예정이다. (053)311-2277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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