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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40% 올 대졸신입 뽑는다

국내에 있는 외국계 기업 10곳중 4곳이 내년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잡코리아는 외국계 기업 58곳을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대졸신입 채용현황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을 하겠다고 밝힌 곳이 41.4%(24개사)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곳은 44.8%(26개사)였으며 13.8%(8개사)는 아직 채용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채용을 진행 하겠다고 밝힌 24개사는 총 954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922명을 채용한 것과 비교해 3.5% 늘어났다. 잡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한 외국계 기업당 약 19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셈이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국계 기업의 고용시장은 다소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용시기는 3월과 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채용시기를 묻는 질문에 3월에 채용하겠다고 답한 곳이 20.6%로 가장 많았으며 9월(14.7%), 2월(11.8%), 7월(5.9%), 10월(5.9%), 12월(2.9)의 순이었다. 아울러 구직자가 외국계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할 경우 인턴십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기업 중 25.9%가 올해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들 중 53.3%는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 전원 또는 성적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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