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부애·나만의 체조가 건강비결"

민주당 한화갑 대표 MBC '생방송 오늘…' 출연


민주당 한화갑(68) 대표가 21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자산만의 건강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마포구 상수동 자택에서 리포터를 맞이한 한 대표는 10살 터울의 부인 정씨와 주고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권위주의 정권시절 세 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렀던 한 대표는 부인 정씨와 300여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말한 뒤 "부인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고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지배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정씨는 한 대표를 '키스왕'이라고 부른다고 귀띔하며 "이 분이 돈 버는 재주는 없는데 입술에 꼭 키스를 해주고 나가요. 그래서 제가 입술화장을 안합니다"라고 자랑했다. 하루 저녁에 양말 또는 장갑 한 짝을 짜내는 수준급 뜨개질 솜씨도 한 대표가 소개하는 정신건강 비법이다. 그는 "장갑ㆍ양말을 짜고 나면 작품이 하나 완성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신집중에 도움이 되고 손ㆍ발 시리지 않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수감생활 당시 직접 개발한 '건강체조'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