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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내달 14일 내한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다음 달 14일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한다.

이 영화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는 휴 잭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 울버린’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인 친한(親韓) 배우인 휴 잭맨의 내한은 2006년과 2009년, 작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2009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휴 잭맨과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다음 달 15일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언론과 팬을 만난다. 휴 잭맨 일행은 아시아 국가를 대표해 한국에서 공식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전했다.



한편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치 못한 적과 맞닥뜨리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얘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음 달 25일 3D로 개봉. (사진= 영화 울버린 포스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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