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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첫 전교조 평교사 교장 2명 탄생

서울에서 처음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 학교장 2명이 나왔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평교사도 지원 가능한 내부형 공모제를 도입한 노원구 상원초와 구로구 영림중에서 각각 전교조 조합원인 평교사가 공모심사위 평가와 면접 등을 거쳐 교장직에 오르게 됐다.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2007년 도입됐지만 평교사가 교장이 된 것은 처음이며 서울에서는 전교조 소속 교장이 나온 사례도 지금껏 없었다. 상원초에서는 전교조 정책실장을 지낸 이용환 교사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 후보를 눌렀으며 영림중의 경우 애초 학교 교장공모심사위를 거친 1~3위 후보 전원이 전교조 소속 평교사였다. 시교육청은 지난달부터 38개 초중고교의 교장공모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모두 208명이 지원해 5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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