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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SAP 전문가 1,000명선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3월1일까지 일본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SAP 전문가 1,0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단이 일본 전역의 기업체 114곳으로부터 1,000명의 구인 요청을 확보해 이뤄지는 것으로 현지 연수를 거쳐 취업하게 된다. 공단 측은 현지 기업 사정에 따라 근로조건은 다르지만 대체로 정규직이며 월 20만엔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1969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전문대 이상 졸업자라야 지원할 수 있다. SAP 자격증 또는 정보처리기사ㆍ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이 있거나 어학 성적이 일본어능력시험(JLPT) 2급 이상 또는 토익 700점 이상이면 선발에서 우대된다. SAP 자격증은 독일 SAP가 인증시험을 거쳐 부여하는 것으로 개별 기업의 인증이 아닌 공인자격증으로 여겨지고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채용 예정 인원의 120%를 국내에서 선발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1~3개월 현지 연수를 거쳐 일본의 각 기업이 최종 취업자를 결정한다. 연수는 직무ㆍ어학ㆍ직장ㆍ생활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연수비 가운데 일부는 국비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월드잡 사이트(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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