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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와인을 가장 함께 마시고 싶은 남녀 스타로 배우 김수현과 신세경을 꼽았다.
16일 와인공급사인 마이와인즈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3,228명(남자 1,402명, 여자 1,826명)을 대상으로 와인을 같이 마시고 싶은 남자 스타가 누구인지 조사한 결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연을 맡은 김수현(사진 왼쪽)이 45%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또 드라마 ‘패션왕’에서 주목받는 배우 이제훈이 22%로 2위에 올랐고,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임시완이 14%로 뒤를 이었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10%)는 4위,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9%)이 5위였다.
여자 스타 중에서는 신세경(사진 오른쪽)이 37%를 차지해 최고 인기를 과시했다. 배우 이보영(23%), 가수 아이유(21%), 배우 하지원(11%), 배우 성유리(8%)가 톱5에 들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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