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네팔 '에베레스트·안나푸르나·랑탕' 철수권고

정부는 14일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네팔 3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황색’(여행자제)에서 ‘적색’(철수권고)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른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대해 “추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 우리 여행객이 주로 산행을 위해 방문하는 일부 산악지역과 그 인근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네팔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여행유의)에서 ‘황색’(여행자제)으로 한차례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날 여행경보가 상향조정된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외에 나머지 지역에 대한 ‘황색경보’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3개 지역을 방문하실 예정인 국민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현재 이들 지역에 체류하는 분들도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