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월드와이드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등으로부터 115억원과 효성그룹의 계열사 등으로부터 89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상호를 ‘갤럭시아 SM’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도 IB월드와이드 대상 6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양사는 사업적 제휴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갤럭시아 SM은 박인비·손연재·추신수·심석희·유소연 등 각 종목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 글로벌 스포츠대회 후원계약 등 스포츠 마케팅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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