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린벨트 거주 저소득층에 年 60만원 지원
입력2010-07-16 08:56:02
수정
2010.07.16 08:56:02
김정곤 기자
국토부 10월부터 시행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연간 60만씩의 생활비가 지원된다.
국토해양부는 그린벨트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해 이르면 오는 10월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다음 달 중 신청접수를 거쳐 9월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며 “오는 10월 초에는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비 보조금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가구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지난해 기준 348만370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규모는 학자금과 전기료, 수도료, 의료비,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등 연간 총 60만원이다.
지원대상 가구는 소득관계 등 지원대상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갖춰 담당 시ㆍ군ㆍ구에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는 신청자의 거주사실 확인 등을 거쳐 적격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