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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육감은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마음껏 만들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오늘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어린이는 놀이로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 소설가 루쉰의 서한집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를 인용해 “나를 딛고 오르십시오. 책상 위로 올라가 넓은 세상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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