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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민선6기 군정 비전 및 트랜드에 맞추어 새롭게 캐릭터를 개정하고 군민 설문조사와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마련해 서천군상징물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캐릭터의 공식명칭을 ‘서래새(사진)’로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인 캐릭터 ‘서래새’는 서천에서 온 새라는 의미로 서천군의 군조인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를 상징하고 있으며 서브 캐릭터 ‘모시랑’은 한산모시를 보다 친숙하고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정감있게 표현해 서천이 모시의 본고장임을 상징하고 있다.
서천군은 앞으로 ‘서래새’와 ‘모시랑’으로 결정된 서천군 캐릭터를 지적재산권으로 등록해 캐릭터에 대한 고유권한을 확보하고 군정 홍보 및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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