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라인상에서 또는 주문형비디오(VOD) 형식으로 ‘인터뷰’를 관람한 건수가 430만건 이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미국 내 독립극장 580곳이 인터뷰를 상영 중인 가운데 극장을 통한 수익은 500만 달러(약 55억원)로 집계됐다.
소니 픽처스는 지난달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북한이 배후로 의심되는 해킹 단체의 테러 위협 속에 영화 개봉을 취소했다가 북한에 굴복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온·오프라인에서 영화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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