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에서는 최대 50% 할인, 균일가 판매 등 저렴한 가격에 도서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의 50%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도서 구매 시 선착순 800명에게는 물티슈를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아웃 커피 교환권도 증정한다. 또 14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배우 류승수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KPI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읽고 싶었던 양질의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며 “그룹 차원에서 많은 독자들과 좋은 의미를 나누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도서 바자회를 진행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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