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의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단축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각종 재건축·재정비 시장 규제완화책을 담은 '9·1부동산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남만 살판나겠네. 우리 집은 변두리라 지금보다 안 떨어지기만 해도 다행인데(xyop****)" "부동산 경기가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본다. 잘하셨습니다(sea5****)" "진정한 서민 주거를 위해서라면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빌라·단독 등 낙후지대를 먼저 개발해야 한다(hami****)" "재건축은 서울을 부자들의 도시로 만들고 있다(peni****)" "아파트 수명 30년에 맞춰지나? 100년이 지나도 이상 없게 만들어야지(ycra****)" 등의 의견을 남겼다.
△ 한국사 필수는 정말 잘한 일
교육부는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서 한국사를 수능 필수로 확정하고 국어 및 영어 영역 수준별(A·B형) 시험을 폐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사 필수는 정말 잘한 일(face****)" " 영어는 주 수십 시간 수업하고 국사는 한 시간. 이러니 아이들이 우리나라가 어떤지 모르지(any_****)" "역사는 필수다. 그러나 역사만 필수일 수는 없다. 철학· 정치 등 인문교육이 종합적으로 필수이지. 아직 갈 길이 멀다 우리나라 공교육은(snak****)"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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