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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살아나면서 각 건설사들이 앞다퉈 공급에 나서고 있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 삼성중공업은 4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스마트쉐르빌'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지상 26층 규모로 전용면적 28~36㎡ 425실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와 기흥IC가 가깝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6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B5블록에서 '푸르지오'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2~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전용75~84㎡ 총 478가구 규모로 오는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이날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신도시 RM12블록에서 지하 2~지상 20층 12개 동 885가구 규모의 '롯데캐슬'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8일 포스코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공급할 예정인 '서울숲더샵'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5~지상 42층 2개 동 규모로 전용 84~150㎡ 아파트 495가구와 전용 66~143㎡의 오피스텔 69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동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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