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 4위 다이에 인수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이 4위 업체인 다이에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이온은 내달 다이에 최대주주인 마루베니(丸紅)가 가진 29% 중 24%를 공개 매수(TOB)할 예정이다. 이온은 이미 다이에의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어서 마루베니의 지분을 합칠 경우 최대 주주가 된다.

이온은 일본 유통업계 1위 기업으로, 2011회계연도(2011년 3월∼2012년 2월)에 5조2,000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4위를 기록한 다이에가 같은 기간 낸 매출 8,694억엔을 합하면 6조엔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매출 4조7,000억엔을 낸 2위 업체인 세븐&아이홀딩스(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과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