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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충무공 정신 선양에 최선 다할것"

■ 지자체 패트롤<br>(사)21세기 이순신연구회 이창희 회장


“경남도의 거북선 찾기 2단계 사업인 민간탐사단 운영과 충무공의 정신 선양에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최근 (사)21세기 이순신연구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희(사진) 경남발전연구원장의 취임 소감이다. 연구회는 지난해 경남도가 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알리기 위해 펼치고 있는 거북선 찾기 등 ‘이순신 프로젝트’를 외곽에서 지원하기 위해 민ㆍ관ㆍ군ㆍ학계 합동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거북선 찾기 사업' 민간탐사단 운영등
이순신·임진왜란 바로알리기 팔걷어

이 회장은 “후손들에게 치욕이 되풀이 되는 역사를 물려줘서는 안된다”며 “이를 위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임진왜란을 학문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를 탄탄히 해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이순신 및 임진왜란 바로알리기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를 비롯해 거북선 탐사단 운영, 백의종군로 등 임진왜란 승첩지 대장정, 임진왜란 조선수군 군수품 복원제작 타당성 조사용역, 충무공 이순신장군 정신함양을 위한 상설교육 충무공 일대기 임진왜란 승첩지 홍보물 제작, 충무공 이순신 대상 시상 등 선양을 위한 것이다. 이 회장은 “거북선 탐사는 한국산업은행과 네티즌들의 국민성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성원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최선을 다하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의 결과물이라도 그에 대한 학문적 연구만 바침 할 수 있다면 그 수확은 엄청난 것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순신 프로젝트는 경남도가 추진해 입법화한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구회는 앞으로 경남과 전남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이 앞으로 20~30년간 장기적으로 발전해야 할 성장 동력을 찾는데도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고와 한양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 상임위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사무처 중책을 두루 거쳐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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