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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아내에게 이혼당할 뻔 했다"


송대관 "아내에게 이혼당할 뻔 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송대관(62)이 잘못된 소문으로 부인과 이혼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송대관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에 출연해 "음악 때문에 6년 정도 아내와 떨어져 지냈는데, 아내가 잘못된 소문을 믿고 내게 이혼 서류를 보내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송대관이 밝힌 소문은 '송대관이 지방에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다' '여자와 호텔에서 나오더라' '호텔 로비에서 울고 있는 여자를 달래고 있더라' 등이다. 송대관은 "아내가 난데없이 이혼서류를 보내와 깜작 놀랐다"면서 "당시 아내는 내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난 것으로 착각하고 이혼을 결심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며 사정했고, 한 달 뒤 이 같은 위기는 해프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송대관은 "소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다"면서 "내가 호텔 로비에서 달래던 여성과 또 호텔에서 함께 나온 여성은 각각 처형과 아내였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처형이 공연 차 호텔에 투숙한 나를 찾아와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것을 나무라며 눈물을 흘려 다독인 적이 있다"면서 "또한 공연 준비를 위해 아내와 지방의 한 호텔에 투숙한 적이 있는데, 일부 팬이 이를 오해하면서 생긴 일 같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송대관은 미국 생활 당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자신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든 강도를 손님으로 착각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 송대관 관련기사 ◀◀◀ ☞ '라이벌' 태진아 "송대관은 회장감" 찬사 ☞ 송대관 후계자 김양, 장윤정 뒤 이을 '선수(?)' ☞ 태진아가 송대관 업어 키우게 된 사연? ☞ 송대관 아들 결혼식 '단짝' 태진아 불참! 왜? ☞ 태진아 "대관이형~ 이건 아니잖아?" 반격 ☞ 송대관 "차세대 트로트 박상민밖에 없어!" ▶▶▶ 스타들의 결혼생활 관련기사 ◀◀◀ ☞ 재혼 선언 이파니 첫 데이트 상대는 '유부남' ☞ 아버지 된 홍석천 "부모님이 손가락질 받아" 눈물 ☞ 임신 김희선 몸매노출 찰칵! "입덧도 없어요" ☞ 이혼 아픔 이경실, 재혼 뒤의 결혼생활은… ☞ 손태영 알고보니 불륜녀? '헐뜯기' 논란 ☞ 예뻐진 나경은 아나 "신혼여행? 좋던데…" 속내 살짝 ☞ 배철수의 아내 알고보니… 'MBC 부국장' ▶▶▶ 스타들의 이혼·결별 관련기사 ◀◀◀ ☞ 이혼공방 박철 '술자리 성관계' 지출액 상상초월(?) ☞ '이혼공방' 떨치고 이찬 복귀… 이민영은? ☞ 이혼 신은경 '조심 행보' 그러나 숨길 수 없는건… ☞ 이혼 이파니 "첫 결혼생활 외로웠다" 새 남자구하기 나서 ☞ 최필립과 결별 에이미 거주 120평 대저택 공개 ☞ 안선영 "바람난 남친 옷벗은 현장 보니…" 고백 ☞ 재벌가 이혼녀 한성주 "소문? 으~ 진심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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