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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칸젯그룹, 울산에 조선기자재 합작법인 설립 1,000만달러 투자


클로벌 조선기자재 기업인 스웨덴의 스칸젯(Scanjet)그룹이 울산자유무역지역에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스칸젯 그룹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합작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칸젯 그룹은 아시아지역의 경우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있다. 이번 울산자유무역지역 투자를 계기로 본격적인 한국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제조를 주력 업종으로 하는 스칸젯 그룹이 울산지역을 세계 1위 조선 강국 한국 시장을 겨냥한 스칸제 그룹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할 합작법인 스칸젯 매크론은 내년에 매출 280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45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60 여명의 직접 고용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재순 울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은 "스웨덴 스칸젯 그룹의 매그너스 웰린 회장과 투자협약을 통해 스칸젯 매크론이 울산자유무역지역의 입주와 관련해 생산 활동 및 해외 수출 등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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