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5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자녀 96명이 참여해 서울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 경기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1박을 했으며 이튿날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를 견학하며 최신 주거문화를 체험했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000명의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다.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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