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9월 10일 새해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예산 편성의 방향으로 △경쟁력 강화와 구조 개혁 △청년 고용과 임금피크제 예산 확보 △취약계층 지원 △벤처 창업 생태계 구축 △민생 안전과 경제 활력 도모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당정은 27일 2016년 예산안과 관련해 당정협의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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