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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강원도 홍천 모곡에 들어설 예정인 클럽모우 골프&리조트(대표 박태영)가 지난 10월28일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클럽모우 서울 멤버스 라운지를 오픈했다. 클럽모우 서울 멤버스 라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시티골프 클럽하우스’로 클럽모우 골프클럽의 ‘자연 그대로’라는 콘셉트에 맞춰 설계됐다. 시티골프 클럽하우스는 주말에 클럽모우에서 라운드를 즐겼다면, 주중에는 클럽모우 서울 라운지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자는 커뮤니티 중심 공간이다. 멤버스 라운지는 채집음식 레스토랑인 1층과 골프 라이브러리와 트레이닝룸이 마련된 2층, 발렌타인바가 위치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가능한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채집음식을 맛볼 수 있고, 컨시어지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클럽모우 홍보동영상과 팸플릿을 제공하며 1대 1 고객 프리젠테이션 등이 이뤄진다. 한편 클럽모우 골프&리조트는 강원도 홍천 모곡에 위치한 163만여㎡의 부지 위에 설계되는 27홀 코스다. 친환경 골프코스 설계로 널리 알려진 ‘세계 100대 코스(칼루사 파인스)’ 설계가 마이클 허잔과 다나 프라이의 합작회사인 ‘허잔&프라이’의 첫 한국 설계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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