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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오는 10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을 앞두고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 교육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한마음’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1일 용인시 처인구 내 대림교육연수원에서 대림산업 임직원 및 분양 관계자, 협력사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금까지 고객 서비스 강화 교육이 모델하우스 도우미 등을 상대로 이뤄진 적은 있으나 분양에 참여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은 드문 일이다.
서비스 강화 교육은 외부 전문 CS강사가 초청돼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 만족도 향상과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인사예절 교육과 고객응대 어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실습위주의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직원간 단결과 자부심 고취, 목표의식 부여를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마음 행사에 참여한 대림산업의 주택사업을 총괄하는 서홍 주택사업실장(전무)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6,800세대의 단일분양을 위해선 동심동덕 (同心同德) 자세가 필요하다”며 “즉,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해야만 뜻 깊은 결실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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