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이모(89)씨가 밭두렁을 태우다 불이 인근 산으로까지 번졌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 50분께에는 창원시 의창구 용동 비음산 날개봉 7부 능선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70㎡의 임야가 소실됐다.
창원시는 공무원 180여명과 헬기 4대를 동원해 오후 4시 30분께 두 곳 산불을 모두 진화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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