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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에 장기전세 등 299가구 짓는다

묵1동 재건축구역에도 아파트 668가구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29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용마산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랑구 면목동 371-143 일대 7,800㎡ 부지에는 지하3~지상27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동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철7호선 용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에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83가구도 들어선다. 이와함께 위원회는 중랑구 묵동 81-17 일대에 아파트 668가구가 들어서는 내용의 ‘묵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이곳은 지하철6호선 화랑대역이 가깝고 원목초ㆍ태릉중ㆍ태릉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주거 여건이 양호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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