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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창업보육센터, 중기청 평가 최우수 등급
대구보건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의 2013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 국고보조금 6,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로써 대구보건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을 포함, 최근 6년 동안 S등급 4회, A등급(우수) 2회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운영인력, 운영자금 확보, 시설, 창업보육 의지, 입주기업 지원 실적, 지원성과 등 6개 창업보육센터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대구보건대 창업보육센터에는 43개 기업(고용 94명, 매출 74억3,000만원)이 입주해 있으며 이중 7개 기업은 우수기술력을 가진 혁신형 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기술 컨설팅 65건, 마케팅 지원 86건, 지적재산권 10건, 자금지원 14건, 교육 44건 등 모두 219건을 지원했다.
장기환 대구보건대 창업보육센터장(48·치기공과 교수)은 “창업보육역량 강화를 통해 유망창업 수요를 발굴하는 등 창업보육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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