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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드폰' 무삭제예고편 결국 삭제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김남길과 신예 이세나의 파격 베드신으로 논란이 됐던 영화 ‘핸드폰’의 인터넷 무삭제 예고편이 결국 삭제됐다. ‘핸드폰’의 제작사 시네스토리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남길과 이세나의 정사 동영상이 담겨있는 무삭제 예고편을 공개했다. 우정출연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김남길은 과감한 정사신을 소화했고, 이세나는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문제의 예고편은 당초 심의에서 수위 높은 정사 장면으로 극장 상영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제작사 측은 “섹스 동영상은 극중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 만큼 영화 예고편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였지만 심의 문제로 극장 예고편에서 삭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삭제 예고편이 공개된 후 출연 배우들의 항의와 논란이 커졌다. 한 인터넷 매체는 ‘핸드폰’ 관련 보도에서 이세나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정사를 나누는 예고편 동영상을 첨부했다. 해당 예고편은 심의 문제로 극장 예고편에서 삭제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성인 인증을 받은 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기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또 많이 보는데 어떻게 성인 등급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냐”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우정출연한 배우 김남길은 “우정출연이지만 영화의 완성도와 감독과의 친분으로 우정출연 이상의 장면을 촬영했다”며 “제작사 측의 무책임한 홍보 전략에 매우 난감하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당시 과도한 노출로 인해 ‘본 영화에 삽입하지 않는다’는 확답까지 받았던 영상을 영화 홈페이지에 자극적인 홍보영상으로 공개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무삭제 예고편 공개와 함께 논란에 휩싸인 영화 ‘핸드폰’의 제작사 시네토리 측은 4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예고편을 삭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약 40시간 동안 게재돼 있다 삭제된 문제의 영상에 대해 “영화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눈총을 보내고 있다. ▶▶▶ 연예기사 ◀◀◀ ▶ "가요계 '재벌 2세'가 떴다" ▶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누구? 네티즌 관심 폭발 ▶ '워낭소리' 제작자 측 긴급 호소문 올려 ▶ 장근석 '터치홀릭' 가창력 화제 ▶▶▶ 인기기사 ◀◀◀ ▶ 위기서 빛난 '한국기업의 힘' ▶ 올해 내집마련 싸게 하려면 '10월을 공략하라' ▶ 토지보상 줄줄이 지연 ▶ 시민들, 강호순 뻔뻔함에 "경악… 분노…" ▶ 'I LOVE 강호순' 팬카페 개설 논란 ▶ "강호순이 왜 난 살려줬는지 묻고싶다" ▶ "쌍용차 인력 30% 줄여야 정상화 가능" ▶ "외국인 대규모 매수는 착시현상" ▶ 방송·통신 외국인 투자제한 푼다 ▶ 실업급여 수급기간 최대 60일 연장 ▶ 신형 에쿠스 '실내 이미지' 전격 공개 ▶ 판교 중대형 임대아파트 장점과 단점 ▶ 日게임기 닌텐도에 반한 李대통령 "우리도 만들자" ▶ '화장실이야 호텔이야?' 지하철 화장실 변신 ▶ '체세포 복제연구' 3년만에 재개? ▶ "이렇게 가까이…" 도심형 골프장 인기 ▶ '가수 B양 비디오' 유포 前매니저 징역3년 선고 ▶ [리빙 앤 조이] 지하철로 떠나는 세상 여행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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