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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사진)이 오는 19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자켓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타이틀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포미닛이 14일 오전 공개한 새 앨범의 자켓 사진은 그동안 포미닛이 보여준 톡톡 튀는 발랄함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포미닛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된 새 앨범 자켓 사진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시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시티룩을 매치, 전체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게 함으로써 스타일리시한 포미닛의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히 눈에 띄는 변신 포인트는 막내 권소현(17)의 숏커트에 가까운 단발머리. 권소현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30cm에 가까운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해 기존의 귀여운 소녀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번 컨셉 선정 당시 권소현이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 적극적으로 과감한 변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을 통해 확 달라진 이미지 변신을 하고자 하는 열의를 드러낸 것. 한편, 포미닛의 공식 홈페이지이자 티터사이트(http://www.4min.co.kr/)에서는 14일 오전부터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빈칸의 수수께끼를 채울 힌트가 제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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